건강관리? 실내공기 질 관리부터!

작성자
에코킹
작성일
2018-04-25 16:24
조회
596

생활 속의 화학물질


       건강관리? 실내공기 질 관리부터!



2009년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2005년에 비해 오염물질별 평균 오염도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폼알데하이드의 경우 기준 초과율이 2005년 49.8% 에서 2009년 0.4%로, 톨루엔은 39.8%에서 0.1%로 줄어들었다.


그래프01. 신축공동주택의실내공기질오염도기준초과율변화(%)



   ​출처: 실내공기관리 질 기본계획(환경부, 2009)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영화관·전시장·호텔의 실내공기 질 조사결과 영화관·전시장은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은 이산화탄소 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다.16)


표01. 영화관·전시장·호텔의 실내공기 기준 초과율(%)



2009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환자는 830만명으로 2002년과 비교해 49%나 증가했다.이 기간 동안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84.1%, 천식환자는15.4% 증가했고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7.6% 감소했다.17)


16) 실내공기관리질기본계획(환경부, 2009) 17) 건강보험 분석통계집(국민건강보험공단, 2010)




그래프02. 연도별 인구 1만명당 주요 환경성 질환자 추이(명)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됩니다. 직장인은사무실에서,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서, 주부는 집안에서 주로 시간을 보냅니다. 복불복으로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자지 않는 한 잠자는 시간도 당연히 실내에 있게 됩니다. 요즘 같은 때 실외에 있는 시간은 주로 어딘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실내의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생기는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이 새집증후군(SHS)18) 이라는게 알려지면서 실내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루에 섭취하는 물질중 79%가 공기인데 그중에서도 실내 공기비율이 80~90%에 이른다고 합니다. 만약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있다면 ‘아토피’처럼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지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내 오염 물질이 실외 오염 물질보다 인체의 폐에 전달될 확률이 1000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수만명이 오가는지 하도상가나 대형극장과 같은 곳은 환풍기가 있더라도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관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질을 조사해보니 지하도상가 · 대규모점포 · 미술관 · 박물관의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오염도가 다른 시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상품진열이나 전시를 위해 내부마감자재 사용과 교체가 많기 때문이죠.


18) 새로 지은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두통, 기침, 가려움증 등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심할 경우 호흡기질환, 암 등의 질병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이사 가기 전 2~3일간 보일러를 높게 가동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을 유도한 후환기하는 베이크아웃(Bake-out)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다.


그래프03. 다중이용시설 내 폼알데하이드 오염도 변화(㎍/㎥)



   출처: 실내공기질관리기본계획(환경부, 2009)​




그래프04. 다중이용시설 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오염도변화(㎍/㎥)



     출처: 실내공기질관리기본계획(환경부, 2009)


담배연기로 인한 실내 공기질 오염문제도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국내 초등학생의 40.1%가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19)도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성인남성흡연율(2006년기준44.1%)은 감소추세에 있긴 하지만 해외 선진국(프랑스 28%, 미국 19%, 호주 18.9%, 캐나다 17%)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환경부는 2009년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 · 청소년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절대금연건물 지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법 개정도 추진중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른들이 먼저나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하는게 중요 하겠습니다.


         [출처] 건강관리? 실내공기질 관리부터 !|작성자 태성환경연구소